서귀포시는 고용기회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0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제 2단계 공공근로사업기간은 다음달 4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3개월간이며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여부, 부양가족의 수, 장애인여부, 전(前) 단계사업 참여여부 등 자격조회를 거친 후 항목별 가중치를 부여해 점수제로 계산한 후 28개 사업의 신청자 140명 중 70명을 최종 선발 했다.
세부사업별 모집분야에서 배제 되는 대상은 연속하여 3단계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특별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자 등이다.
지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국도변 환경정비 등 23개 사업에 60여명이 참여 했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고용기회 창출 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최명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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