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평화통일가정당 신명수 후보는 27일 출정식을 가졌다.
신 후보는 이날 여러가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굳은 신념과 열정으로 승리를 다짐하는 인사말을 하고, 이어 평화통일가정당 곽정환 총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곽정환 총재는 "국민의식이 바뀌어야 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가정"이라며 "인성교육을 통해 사람바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곽 총재는 "아이교육의 원초적인 기지가 가정이므로 이를 가정에서 배워야 할 것"이라며 "5대양 6대주에 기반을 닦은 평화통일가정당은 외자 유치를 통해 약속한 공약을 지킬수 있다"고 신명수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명수 후보는 첫 유세 지역으로 서귀포시내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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