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산남유치 추진
공공기관 산남유치 추진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7.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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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의원, 민생투어결과 발표

김재윤 열린우리당 의원은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의 산남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성산읍.남원읍.안덕면등의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생투어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제주시 중심의 과도한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위기에 놓인 산남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혁신도시를 산남지역에 건설하는데 앞장서 일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김 의원이 민생현장을 직접방문해 민원을 받은 결과 서귀포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 것이다.

또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7일  '제 1회 산남발전포럼'을 개최해 감귤산업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대책을 세우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김의원은 감귤이 제주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에서 감귤이 민감품목으로 지정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감귤 산업진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 '과수산업진흥특별법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12월 7일에는 제주도내 감귤 농가와 독농가,감귤 관련 단체장 등 73명의 감귤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감귤 산업 살리기 정책을 추진 한바 있다.

이 밖에도 김의원은 제주도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싱가포르나 홍콩를 뛰어넘을 수 있는 창의성이 필요하다며 중앙부처의 권한을 과감하게 제주에 이양해 제주가 자율권을 획기적으로 부여받을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의 섬 제주를 널리 알리고 제주 스포츠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 창설, 서귀포시 동홍동 미악산 일대에 리조트 시설과 약초프라자.인체 체험 테마파크.명상과 기체조 센터.하이테크 연구단지 등을 갖춘 제2관광단지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의원은 민생정책 투어결과를 발표하면서 서귀포지역에서는 국제회의 도시지정.제2관광단지 등의 민원이, 성산읍지역에서는 바다 목장화 추진사업.해양 과학관건립등의 민원이, 남원읍지역에서는 과수산업진흥특별법 제정.감귤품목지정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민생정책 투어결과 주민들의 의견이 총 72건 민원이 접수됐다"며 "이 내용들을 자세히 검토한 후 지원방법을 모색해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실질적인 정책과 입법으로까지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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