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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관광마케팅 본격 시동
한ㆍ중ㆍ일 관광마케팅 본격 시동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03.1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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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신경제혁명의 핵이 될 외국인관광객 65만 유치달성을 위해 한ㆍ중ㆍ일 주요 도시와 공동 관광마케팅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정부에서 제주를 유일하게 무사증 출국지역으로 전면 허용을 호재로 활용키 위해 오는 3월 27일부터 상해에서 열리는 세계관광자원박람회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여행사대상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무사증으로 가는 제주여행상품 등 체류형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고, 상해시 정부간「관광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하여 양 지역간 관광분야 교류확대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ㆍ일 관광교류의 해를 계기로 오는 4월 중 도쿄를 방문해 양 지역간 공동마케팅 추진 협약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계획이며, 한국관광공사의 마케팅 추진과 공조하여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제주간 직항이 취항하는 대도시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인관광객 1社 2만명 유치를 위한 MOU 체결도 (주)체스투어에 이어 이달에는 (주)한진관광과도 확대함으로써 메이저급 여행사와 손잡고 마케팅 전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도쿄-제주노선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할 예정으로 있어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시와도 3월말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08 북경올림픽 연계 해외 공동홍보 광고, 서울-제주 통합 관광상품 및 홍보물 제작, 해외 언론매체 공동 초청 팸투어, 해외 현지 공동 로드쇼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들과 긴밀한 협력체널을 구축해 일본, 중화권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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