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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 재난안전 연찬회 제주 개최
제4회 전국 재난안전 연찬회 제주 개최
  • 양호근 기자
  • 승인 2008.03.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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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문화 연찬회가 1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제4회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문화 연찬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위원 120명을 비롯해 소방방재청 등 안전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250명 등 모두 370여명이 참여한다.

연찬회에서 제기된 안전문화 개선방향에 대해서는 소방방재청 안전문화 시책 추진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안전문화 연찬회에는 성기환 서일대 교수의'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 역량 강화 방안'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박윤애 볼런티어21 사무총장과 박차상 제주한라대학 교수, 류재용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대표, 구형준 제주안전실천연합회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구형준 제주안실련대표는 토론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가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구성된 만큼 WHO로부터 공인된 제주안전도시 모델이 전국적으로 파급되어 지역안전문화 정착을 앞당기자"고 역설했다.

사례발표에는 강광석 태안군자원봉사센터소장의'태안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 실제와 개선 방향'이, 제주대 의과대학 손영수 교수의 자원봉사활동과 안전관리란 주제의 특강도 이어졌다.

한편 소방본부는 정부 기관 유대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초 이번 제4회 전국 재난안전네트워크 연찬회 제주개최를 추진해왔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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