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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맞이 보건복지분야 종합대책 마련
제주도, 설맞이 보건복지분야 종합대책 마련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1.29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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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맞아 소외된 이웃 위문으로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고, 설연휴 기간동안 예견되는 식중독,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책 마련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맞이 보건복지분야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우선 설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총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제주도내 58개 각종 사회복지시설 2639명과 기초생활수급자 1552가구, 저소득층 4338가구, 외국인근로자 800명 등을 대상으로 위문하기로 했다.

위문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 상품권 및 고향상품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아동급식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설연휴 아동급식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설날 영업식당 사전 지정, 급식 필요아동을 사전 파악해 급식업체 등에서 가정을 방문 해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또 비상진료대책과 관련해서는 사전에 점검반을 구성해 보건기관인 진료소, 지소 및 보건소와 병. 의원, 약국 등이 참여하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응급의료기관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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