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설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총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제주도내 58개 각종 사회복지시설 2639명과 기초생활수급자 1552가구, 저소득층 4338가구, 외국인근로자 800명 등을 대상으로 위문하기로 했다.
위문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 상품권 및 고향상품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아동급식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설연휴 아동급식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설날 영업식당 사전 지정, 급식 필요아동을 사전 파악해 급식업체 등에서 가정을 방문 해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또 비상진료대책과 관련해서는 사전에 점검반을 구성해 보건기관인 진료소, 지소 및 보건소와 병. 의원, 약국 등이 참여하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응급의료기관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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