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다래 비가림하우스 시설 사업신청기간이 연장된다.
제주시는 2008년도 참다래 비가림시설사업이 농가 참여 저조로 사업신청기간을 오는 2월28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과원 소재지 읍면동에 사업신청서와 함께 출하약정서, 사업계획서, 참다래 출하실적 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의 자격기준은 지역 참다래산업발전에 참여하고 사업시행주체에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이상 출하약정 한 농가이어야 하며, 특히 과원폐원지원정보시스템이 데이터베이스관리되고 있는 참다래 과원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추가신청 기간에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3월 중에 대상자가 확정될 수 있도록 해 4월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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