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7.27 주민투표가 끝날때까지 토요휴무를 반납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자율적으로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확대간부회의가 끝난 후 행정부지사 주재하에 주민투표기간 중 주말 비상근부체제를 갖추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토요휴무에 관계없이 주민투표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에 나선다.
그러나 6급 이하 공무원들은 직장협의회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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