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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화재피해 가옥 복구 "119가 큰 힘"
서귀포소방서, 화재피해 가옥 복구 "119가 큰 힘"
  • 홍용의 시민기자
  • 승인 2008.01.0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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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화재를 당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서귀포소방서(서장 강기봉)에서 운영하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재활의지를 복돋은데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 관내에서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총 233건으로, 화재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행정적 지원 131건, 이재민 구호금 및 물품을 30세대에 전달, 신속한 화재현장 복구를 위해 15회에 걸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30명, 굴삭기, 펌프차량 10대를 지원하는 등 총 176회에 걸쳐 복구지원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표선리 소재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소방공무원과 장비를 동원 복구활동 지원 및 재난구호 3백여만원을 지원받도록 했으며, 또한 지난 7월과 4월에 가전제품 결함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대해 제조물 책임법에 의해 800여만원의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피해를 당한 이재민이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소방서 민원실이나 119센터를 방문하면 적십자사 이재민 구호활동 안내를 비롯한 화재손실에 대한 국세.지방세법상의 지원제도 안내, 화재발생 후 전기.가스안전관리 요령, 화재피해복구관련 소방관서 지원사항 및 애로사항 상담.해결, 유관기관 안내, 생활보호대상자 읍.면.동사무소 등에 통보.지원협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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