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6:49 (금)
겨울방학 특별선물 '안데르센 동화 체험전'
겨울방학 특별선물 '안데르센 동화 체험전'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2.31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3일~2월24일, 제주신라호텔서 열려
덴마크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유품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동화체험의 시간이 마련돼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신년을 맞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안데르센동화 체험展'을 내년 1월3일부터  2월24일까지 제주신라호텔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개최한다.

2005년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맞아 덴마크 정부가 직접 기획하고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에서는 202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소개가 되며 서울, 광주를 이어 마지막 전시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미운 오리새끼' '벌거벗은 임금님' '인어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130여편의 동화를 펴낸 안데르센 작가의 체험전은 160억 원 상당의 덴마크 국보급 문화재인 안데르센이 사용했던 모자와 여행용 가방, 부채 등 75점의 유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 스토리 텔링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페이퍼커팅 따라하기’ ‘동전 문지르기’ ‘여행용 스탬프 찍기’ ‘점토로 캐릭터 만들어보기’ 구연동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 문화전시로 꾸며진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어른 1만1000원, 어린이 9000원 (문의064)738-4466, www.shilla.net/jeju) 
<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