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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대학을 빛낸 교수 5명 선정
제주대, 대학을 빛낸 교수 5명 선정
  • 조형근 객원기자
  • 승인 2007.12.28 12: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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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는 이순동 교수 등 5명을 대학을 빛낸 교수로 선정, 31일 종무식에서 상패 및 상금 350만원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제주대는 국제적 또는 전국적으로 교육, 연구, 봉사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으로 우리 대학교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교수, 학문연구에서 주 저자 또는 교신저자로서 국제적으로 I.F.(Impact Factor, 논문인용지수)가 높은 저명학술지에 게재해 많은 인용으로 학교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인 교수, 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학생 역량과 위상 및 제주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

이에따르면 과학교육과 생물전공 이순동 교수, 과학교육과 생물전공 임평옥 교수, 해양산업공학전공 문일주 교수, 체육학부 이창준 교수, 사회학과 정대연 교수 등이 대학을 빛낸 교수로 선정됐다.

이순동 교수는 31종의 신종 박테리아 발표로 제주대가 세계 8위로 선정되는데 공헌했으며, 올해 제주대가 해양 방삭선균 확보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30여편의 SCI 논문 게재 및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평옥 교수는 I.F.(Impact Factor, 논문인용지수)가 19.8인 식물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Annual Review of Biology'에 주 저자로 '가을철 잎의 노화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라는 논문을 게재해 국제적으로 제주대 연구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일주 교수는 최근 태풍 및 지구온난화에 대한 연구결과로 사회적인 이목을 집중시켜 국내외 워크샵에 초청돼 총 14회의 발표를 했으며, TV 13회, 라디오 8회, 월간지 4회, 일간지 23회 등 각종 메스컴에 소개됨으로써 제주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제저명학술지에 발표된 7편의 논문이 SCI 저널에서 40회 이상 인용됐다.

이창준 교수는 2007년 육상부 지도교수로서 여자대학부 육상에서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으며 대한육상경기연맹,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등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정대연 교수는 2005년 OECD 회원국 AMSDE(Annual Meeting of Sustainable Development Experts) 회의 한국 정부 대표를 역임했으며,  2005년 아시아-유럽 38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Brunei Darussalam 대학에서 'Prospects and Challenges for the Kyoto Protocol'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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