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24일 발표한 '2008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 발표에 따르면 들불축제와 칠십리축제는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최남단방어축제는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선정된 3개의 축제는 문화관광부 후원 명칭을 사용하게 되고, 축제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망을 통한 축제 해외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내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칠십리축제는 내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최남단방어축제는 내년 11월 14일부터 16까지 개최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