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서귀포시, 1차년도 소규모 바다목장사업 마무리
서귀포시, 1차년도 소규모 바다목장사업 마무리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2.14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에서 추진된  소규모바다목장 1차년도 사업이 마무리돼 연안어장 자원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06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5개년간 총 50억원 투자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해역의 소규모바다목장 1차년도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은 시범 바다목장 연구용역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소규모 바다목장을 단기간에 걸쳐 과학적, 체계적으로 조성해 연안해역 수산자원조성 효과의 극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이다.

체험형과 어로형의 소규모 바다목장으로 조성되는 이번 1차년도 사업에는  인공해조장 조성을 위한 패조류형 인공어초, 패조류투석에 4억6600만원이 투입됐다.

또 돌돔.전복.해삼종묘 등 수산종묘방류사업에 4억7000만원 등 총 9억3600만원이 투입됐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소규모바다목장 해역에 대해 휴식년제 도입,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