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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선 감척사업 물품 공개 매각
제주시, 어선 감척사업 물품 공개 매각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2.04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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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기관 및 발전기 등 총 17개 품목 520점
올해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기관, 발전기 등 어선어업에 필요한 물품이 공개 매각된다.

제주시는 올해 총 38억1300만원을 투입해 연안어선 100척을 감척하면서 발생한 기관, 발전기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총 17개 품목 520기(매각 예정금액 268백만원)를 오는 7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4일 밝혔다.

물품 매각입찰은 감척어선 해체처리 업체인 구좌읍 행원리 소재 명화조선소 현지에서 입찰등록과 동시에 일반경쟁 입찰방식에 의해 이뤄진다.

물품매각 방법은 매각 물건별 예정가격 대비 최고가격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해 매각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현재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2007년도 연안어선 감척사업자로 선정되어 소유어선을 감척 한 자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기관.장비 등의 물품을 매각해 2억1600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이중 60%을 국가에 귀속하고, 나머지 40%는 자체수입으로 처리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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