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2:56 (금)
"신교육 운동으로 제주교육 위해 헌신"
"신교육 운동으로 제주교육 위해 헌신"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11.30 2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영근 후보, 30일 제주시청서 대규모 거리유세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신영근 후보가 30일 제주시청 일대 거리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신영근 후보는 이날 오후 6시40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앞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첫 주민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교육감 선거 유권자의 간절한 한 표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제주교육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미래 인적자원을 개발해내는 기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지금의 제주교육이 해야할 일"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신 후보는 "제주교육의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기에 6000여 교육가족과 100만 내외도민과 함께 제주교육을 구하고자 이번 교육감 후보에 출마하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이제 제2의 교육자치운동인 '신교육 운동'으로 국제적인 제주교육의 미래환경을 위해 헌신할 신영근을 교육감에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신 후보는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도생활체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2007 생활체육지도자연수회’를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오전 11시 세화지역 유세에 앞서 인근 지역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유세에 나선 신 후보는 “예술, 영어, 음악 등 전문성이 있는 학교를 각 지역에 안배하고 각 학교간의 협력을 이루어냄으로서 국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오후 1시40분에는 중소기업센터로 자리를 옮겨 ‘자원봉사 특별포럼’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