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사회복지법인 예담 송옥희 이사장 대통령 표창
사회복지법인 예담 송옥희 이사장 대통령 표창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4.03.2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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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하윤철·손종은씨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예담 송옥희 이사장(오른쪽).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예담 송옥희 이사장(오른쪽).

사회복지법인 예담 송옥희 이사장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최·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하윤철 팀장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손종은 과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송옥희 이사장은 여성 사회복지사로 30여 년 동안 지역 맞춤형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설립, 운영하며 사회복지를 실천했다. 어려운 복지환경에 있는 이들과 협력하며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렸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송옥희 이사장은 또한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고, 제주 소아암 재단 설립 자금 기탁, 저소득층 식품 나눔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가입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하윤철 팀장은 16년 동안 재가복지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식개선 및 주민조직화사업으로 재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손종은 주임은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송옥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현안 등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 복지현장 발전 뿐 아니라 사회복지인들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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