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 제주캠퍼스(KIS제주) 학생들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규모의 역사 경시대회인 ‘역사의 날(National History Day, NHD)’ 본선에 나선다.
KIS제주 학생들은 지난달 24일 서울국제학교에서 열린 NHD 한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웹사이트 단체 부문 금메달(9학년 김단우 김자인 안채원), 소논문 개인 부문 금메달(7학년 권채원), 공연 개인 부문 은메달(8학년 선유단), 공연 단체 부문 은메달(6학년 강지효 심루하 장건), 다큐멘터리 단체 부문 동메달(10학년 김조이 윤지담), 전시 개인 부문 동메달(7학년 김시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학생들이 미국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미국 본선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 D.C. 메릴랜드대학교 칼리지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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