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기숙 예비후보는 아라동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경로당 월 1회, 1시간 이상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및 치매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마을 회장과 월 1회 이상 현안 사항 토의를 이어가고, 이외에 부녀회와 정기적인 동우회 갖기, 자생단체 회의 및 행사에 참여를 통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 청년다락방을 통한 청년과 소통, 꿈많고 재능있는 청소년과의 소통자리 마련, 빠른 민원해결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예비후보는 아울러 "이를 통해  아라동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고 각종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라동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작은 것 하나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아라동민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외에 앞으로 아라동과 관련한 다양한 맞춤형 주민복지 공약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임을 전하기도 했다.

고원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