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경찰청 차장으로 곽병우 경찰청 경무담당관이 임명됐다. 서귀포경찰서장에는 오훈 제주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전보됐다.
경찰청은 지난 2일 총경 및 경무관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청 차장으로 오게된 곽병우 경무관은 대구 출신이다. 경찰대학 8기를 졸업해 지난 1992년 3월 2일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대구청 경무과장, 경북청 안동경찰서장, 서울청 구로경찰서장,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서귀포경찰서장으로는 오훈 제주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임명됐다.
그는 제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10기를 졸업했다.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제주청 경무기획과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제주청 총경 인사 프로필이다.
최희운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은 강원 출신으로 경찰대학 8기다. 강원청 인제경찰서장과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을 역임했다.
오창한 치안정보과장은 제주 출신으로 간부후보 5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제주청 안보수사과장과 충남청 생활안전과장을 담당했다.
이규봉 수사과장은 경북 출신으로 간부후보 48기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장·대응계장과 네트워크분석계장을 역임했다.
김인철 형사과장은 전북 출신으로 간부후보 47기로 입문했다. 그는 인천청 수사부 형사과 강력계장과 제2부 형사과 폭력계장을 맡았다.
장원석 안보수사과장은 제주 출신으로 간부후보 42기다.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과 부산청 중부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심창진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장은 경남 출신으로 간부후보 54기다. 경찰청 교육운영계장과 인재선발계장을 담당했다.
조명선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은 충남 출신으로 간부후보 50기로 입문했다. 그는 경기북부청 경비경호계장을 맡았다.
신은영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은 전북에서 태어나 순경공채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전북청 여성보호계장과 교육계장을 역임했다.
김현영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은 경기 출신으로 간부후보 52기다. 경기남부청 수원중부경찰서 수사2과장을 담당했다.
김재철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은 대전 출신으로 경찰대학 16기다. 그는 서울청 홍보협력계장과 서울청 복지계장을 맡았다.
김용태 경비교통과장은 충북에서 태어나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충북청 치안지도관과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