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조상윤 대한스쿼시연맹 이사가 대한민국 스쿼시 최고의 상인 '2023 KSF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스쿼시연맹은 지난 18일 조상윤 대한스쿼시연맹 이사가 '2023 KSF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조 이사는 20년간 대한스쿼시연맹 발전 및 대외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공로상으로는 김계형 제주도연맹 사무국장이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선수상으로는 남자랭킹 1위 충북체육회 이민우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의 주인공인 양연수, 이지현, 엄화영, 허민경 등 국가대표들이 차지했다.
또 류공선 여자 국가대표 감독과 정민채 청소년대표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지부상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전남연맹이 차지했다. 최우수심판상은 최상철 대한스쿼시연맹 심판위원에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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