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부시장에 변영근 제주도 비서실장이,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현창훈 제주도 자치행정과장이 각각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제주도는 8일자로 제주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변영근 비서실장,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현창훈 자치행정과장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퇴직 준비교육 파견 등이 예정된 행정시 부시장 직무에 공백이 없도록 해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시정 현안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기 위해 22일 정기인사에 앞서 단행됐다.
변영근 신임 제주시 부시장 직무대리는 20여년 간 제주시 근무경험을 토대로 시정 발전과 혁신을 견인해 나갈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됐다.
현창훈 신임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는 교통과 농업 분야 등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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