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침체분위기에 있는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제자유도시 실현에 부응한 관광자원과 관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1~30일 동안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선정했다.

28일 제주시에 따르면 22일 지난달 아이디어를 공모한 55건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기 위해 관광관련 전문가, 시의원 및 공무원으로 위촉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공모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모우수작은 지역별로 제주지역 4명, 제주도외 지역에서 2명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번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 관광개발 시책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우수상 2건에 대해 상금 50만원과 상패, 장려상 4건에 대해 상금 30만원과 상패를 수여키로 했다.

# 다음은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우수상 :  명품의 거리, 카페의 거리 등 테마의 거리 조성(김나연, 김학범. 경기도 고양시), 산지천 주변 분수시설 및 테우운영을 통한 관광자원화 방안(강유림.제주시 건입동)

장려상 : 나무와 돌을 이용한 수림석원 시설(허성보.제주시 화북1동), 해피니스센터 시설운영(장성혁.경기도 안양시), 제주해녀파크 조성(강정태.제주시 이도2동), 도깨비도로 과학체험모형 설치와 지역안내 동판 설치(김윤권.제주시 일도2동)

현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