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2-25 17:23 (일)
제주도 2024년도 본예산, 제주도의회서 511억원 잘려나가
제주도 2024년도 본예산, 제주도의회서 511억원 잘려나가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3.12.0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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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삭감된 금액 모두 다른 사업에 증액조치
제주도의회 전경.
제주도의회 전경.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7조2104억원 규모의 제주도 내년도 본 예산안이 제주도의회 심사 과정에서 511억원이 잘렸다. 삭감된 예산은 모두 다른 사업에 증액됐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제422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중 제8차 회의를 갖고 제주도가 제출한 내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진행, 모두 511억원을 삭감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 부분에서 증액이나 감액은 없다.

일반회계 세출부분에선 502억원이 잘렸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외부 진입로 포장 공사 5억원과 통합관제센터 CCTV 전용회선 요금 5억원 등이 잘렸다.

삭감된 502억원은 모두 다른 사업에 증액됐다. 재활용품 도외운반처리 지원사업에 2억원 및 대중교통 우선차로시설 유지보수 사업에 1억8000만원 증이 이뤄졌다.

특별회계 세출부분에선 모두 9억1000만원이 감액됐다. 주차장사업특별회계의 제일주차빌딩 주차설비 유지보수 용역비 등이 잘렸다. 잘린 금액은 공영주차장 부지 매입 및 조성 시설비 등에 증액됐다.

계속비 사업과 관련해서 제주도가 요청한 20개 사업 중 모두 18건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됐다. 원안대로 승인되지 못한 사업 중 하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이에 대해서는 불승인 조치가 이뤄졌다. 그 외 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건은 조건부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다소 조정이 이뤄지긴 했지만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모두 7조2104억원 규모로 확정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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