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교육감 선거 신영근 후보 등록
교육감 선거 신영근 후보 등록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11.2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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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제2의 교육자치 운동 전개할 터"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신영근 후보가 26일 오전 지지자 및 캠프 관계자 등과 함께 제주도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후보등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세계속의 제주인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교육 차별화 등을 통해 즐거운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비전도 정책목표도 없이 표류하는 제주교육을 수수방관 할 수 없기에 비장한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 뒤, "제주교육은 지금 실천력을 갖춘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신교육 운동이 제주의 미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제2의 교육자치 운동을 전개하겠다. 이것이 바로 '신교육 운동'의 본질이다. 신교육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신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제주도선관위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8월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오늘 교육감 후보로 공식 등록한 신영근 후보는 제주시 이도동 대신빌딩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 후보는 '신교육 운동이 제주의 미래다'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새로운 교육 경영 마인드 도입,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 도민이 함께하는 자치교육 행정을 교육 비전으로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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