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에서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폭행한 체육관 관장 50대 A씨가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사실혼 관계의 여성 B씨를 폭행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폭행) 위반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체육관에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가정사로 다퉜다’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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