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고령사회 등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보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뉴스1제주본부가 주관하고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뉴스1이 주최하는 제6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대전환시대,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대주제로 오는 7일 오후 1시40분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관광콘텐츠 발굴 방향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스마트관광정책 수립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발제 이후 남윤섭 제주대 교수, 김병수 우도담수화재생사업단장, 양승열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부에서는 임동혁 광운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토론에는 고병욱 잇뉴 대표, 정재엽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 최성기 요망진연고수 대표가 참여한다.
3부에서는 김소운 THE 관광 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하고 윤수지 제주관광공사 PM, 한동수 제주도의원, 고선영 제주연구원 박사 등이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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