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2곳 자치기구 청소년들 함께해
제주시 지역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지난달 29일 한림에 모였다. 바로 ‘2023 상상이 이루어지는 한림 오락실’ 때문이다.
‘2023 상상이 이루어지는 한림 오락실’은 한림청소년문화의집과 한림자치기구청소년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가 함께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한림 지역 청소년들만 모인 건 아니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애월, 도평, 용담1동, 도남, 이도1동, 노형, 아라, 화북, 삼도1동, 조천청소년문화의집 등 12곳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초대했다.
한림 오락실은 먹거리, 놀거리를 풍부하게 마련했다. 등록을 마친 청소년들은 ‘먹자판’ 부스를 먼저 만난 뒤 ‘난장판’과 ‘놀자판’을 통해 다양한 경험도 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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