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청주, 대구 짙은 안개로 항공편 차질 예상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30일 제주지역은 일교차가 크겠으며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제주지역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하늘 상태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동부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지속되겠다.
30일 낮최고기온은 22~23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1일 아침최저기온은 13~15도, 낮최고기온은 22~23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11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4~17도, 낮최고기온은 23~26도가 되겠다.
특히 내륙에 위치한 김포와 청주 대구 등의 공항에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제주공항에서 해당 지역으로 연결되는 항공편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전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고 밝혔다.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며 제주도해안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 거듭 전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며 김포와 청주, 대구 등의 짙은 안개로 항공기 연결편 차질이 예상된다”라며 “건강관리 유의가 필요하며 항공기 사전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하다”라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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