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정)가 지난 26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2023년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열린 이날 취업박람회는 16개 기업체가 현장면접에 참여, 79명에 대한 면접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26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직업체험 특강, 면접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퍼스널컬러검사, 직업인·적성검사,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취업서류 컨설팅·취업코칭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이들은 265명에 달했고, 다양한 사후관리 취업지원서비스도 이뤄졌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취업알선은 물론,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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