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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물질 체험부터 요리 교실, 장터 판매까지…
해녀 물질 체험부터 요리 교실, 장터 판매까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0.1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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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10월 한 달간 세화 해녀 체험학교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해녀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류형 마을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인근에서‘카름스테이 해녀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해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녀를 매개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카름스테이 해녀 체험학교’다. 이 해녀 체험학교는 해녀 체험, 해녀 학교, 프리다이빙이 결합된 신규 체류형 마을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 관광 통합 브랜드인 ‘카름스테이’ 마을 세화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 교류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2시간 남짓의 짧은 해녀 체험 또는 장비만 대여해주는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다이빙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3박 4일간 제주 해녀와 함께 하는 물질 체험, 그리고 직접 잡은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 장터에서 해산물을 판매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해녀탈의장, 물통, 객것할망당, 해녀박물관 관람 등 해녀 문화 탐방 외에 세화리 명예 해녀 필기시험 진행 및 해녀증 발급(명예 세화 해녀증으로 세화리 소재 매장에서 각종 할인 혜택 제공) 등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게 된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 해녀 체험학교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 해녀 체험학교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 해녀 체험학교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 해녀 체험학교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도내 거주자 8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던 이번번 프로그램은 10월 12~15일(1차), 10월 26~29일(2차), 11월 2~5일(3차) 등 3회차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해녀 체험학교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세화마을협동조합 네이버 예약 페이지와 픽제주 (https://www.picjeju.com/shop_view/?idx=1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해녀와 꾸밈없이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교류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마을 현지 주민과 소통하고, 삶의 문화가 담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함으로써 새로운 제주 여행 콘텐츠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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