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0월부터 혼인신고 포토존 사진인화 무료 서비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이번 달부터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한 신혼부부들에게 사진 인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혼부부가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즉석에서 직접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실 혼인신고 접수 건은 한 달 평균 130건 정도 된다”면서 “지난 6월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꽃으로 결혼식장을 재연하는 듯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데 이어 이번 달부터 사진 인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혼인신고 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가 힘찬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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