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관광공사, 빅데이터 활용 분석 “눈에 띄네”
제주관광공사, 빅데이터 활용 분석 “눈에 띄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9.15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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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대회 ‘대상’
제주관광공사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제주웰컴센터 전경.
제주관광공사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제주웰컴센터 전경.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개인정보와 가명 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과 활용도를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서로 다른 빅데이터간 가명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 사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 통계청 인구‧가구 통계등록부와 SKT 이동통신 빅데이터 가명 정보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한달살이’ 규모와 여행 패턴을 분석해 이를 공유한 바 있다. 관광공사의 이같은 데이터 활용 분석 결과는 도내 관광업계에서 한달살이 상품을 개발,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 기획과 분석을 통해 관광업계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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