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신산초등학교 4~5학년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안전지식과 대처능력 향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시뮬레이터, VR 위기 상황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극장화재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신산초등학교 한 학생은 “나 혹은 내 친구가 실제로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진지하게 참여했다”며,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현실적이고 안전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교실’ 체험을 통해 개인별 재난 대응능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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