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대상은 중문중학교 김은수 학생에게 돌아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진행한 영상 공모전에 내놓은 학생들의 작품은 모두 49편에 달했다. 이 가운데 김은수 학생은 ‘쓰레기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학교길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을 망치고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심사 결과 대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3편, 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6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20만원) 5편 등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입상작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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