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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 사이클 전국대회서 종합 준우승
영주고, 사이클 전국대회서 종합 준우승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3.08.2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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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현유미는 최우수 신인상 수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현유미(가운데).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현유미(가운데).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영주고등학교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8·15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여고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영주고는 4km 단체추발 정상에 올랐다. 황윤민, 박경령, 현유미, 위송란 등이 호흡을 맞춰 5분09초574로 골인하며, 인천체고(5분11초588)를 2초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영주고는 단체 스프린트에도 출전 위송란, 황윤민, 박경령이 호흡을 맞추며 3위를 차지했다.

개인 부문도 좋은 성과를 올렸다. 현유미는 경륜 1위를 비롯해 스프린트와 개인추발 3위에 올랐다. 박경령은 제외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스크래치는 2위를 차지했다. 황윤민은 제외경기 2위에 올랐다.

2학년인 현유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고, 김락훈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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