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곶산양에서 8월 30일까지 전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따뜻한 빛이 쏟아지는 우리들의 이야기–산양의 그림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올해 예술곶산양 3기 입주작가인 전희경 작가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산양리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내놓은 결과물이다.
작품을 들여다 보면 산양리 주민 64명이 도화지 위에 ‘산양’과 ‘나’를 주제로 그린 64점의 그림이 퍼즐처럼 이어진 하나의 큰 그림으로 완성돼 있다.
전시 오픈은 8월 16일 오전 11시 예술곶산양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픈식에 참여한 관람객에는 무료로 국수 나눔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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