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7월 29일 제주시 일대에서 재난을 경험한 일반인 31명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교육프로그램 △노형수퍼마켙 관람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재난으로 겪은 사람들이 심리적 소진과 어려움을 해소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정태근 회장은 “다양한 자연, 사회적 재난 등을 경험한 이들이 충분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에 직·간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주민에게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문의 064-75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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