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4회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4회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가 오는 8월 12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일 10시부터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 인원은 학생‧일반부 100명과 유아‧유치부 20명이며, 유아‧유치부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학생‧일반부의 경우 참가비는 3000원. 참가자에게는 경품 이벤트와 함께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는 배꼽 비행기 접기로만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A4 용지만 이용할 수 있고 종이를 자르거나 풀로 붙이는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JAM 홈페이지(www.jdc-j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매년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종이비행기 대회를 정례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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