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40대 A씨가 실종,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께 A씨가 오전 10시 이후로 보이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받았다.
A씨는 서귀포 남서쪽 약 380km 해상에서 48톤 어선에 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어업지도선, 주변 어선 등 11척을 동원, 주변 해역을 수색 중이나 아직 A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해경은 사고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A씨의 정확한 실종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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