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고맹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2023년 평화아카데미’ 6강좌를 7월 11일(화) 오후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도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5강좌는 ‘[평화&기후위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와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김혜정(지속가능발전센터)공동대표가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대표는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 발생원인과 문제점, 방사성오염수 해양 방류와 먹을거리 안전 등에 대해 강의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논쟁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참여한 수강생은 ‘언론에서만 접하던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위험성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향후 우리 미래세대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서도 방류가 돼서는 안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화아카데미는 5월부터 7월까지 강좌를 진행하여 30명이 수료했고, 수료한 수강생과 함께 평화현장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76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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