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회장 박광심)는 지난 6월 17일 제주시 한림읍 희망나눔쉼터에서 다문화상담·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정 20가구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주살이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과 도내 적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전달식으로 구성되었다.
박광심 회장은 “현재 도내에는 제주살이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많이 있다”며,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희망을 전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에 결성된 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는 적십자 성금 후원, 주거환경개선 등 도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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