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개인‧협업팀 2개 분야 접수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3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개인과 협업팀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제주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며 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개 이상 협업팀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제주 권역에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으로 개인은 최대 4000만 원, 협업팀은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제주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사업설명회를 연다. 제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회 참가 접수를 16일까지 받고 있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업지원포털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 170개 팀 모집에 1952개 팀이 접수, 1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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