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9 18:58 (수)
제주도, 외국인근로자 보호 팔 걷어부쳐 ... 관련 지원 확대
제주도, 외국인근로자 보호 팔 걷어부쳐 ... 관련 지원 확대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3.02.09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사업비 4억7000만원 투입, 종합서비스 지원 확대
5개 분야 8개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 조기적응 지원
제주시 전경. /사진=미디어제주.
제주시 전경. /사진=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조기적응을 위해 총 사업비 4억7000만원을 투입, 제주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외국인근로자 종합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 ▲쉼터 ▲교육 ▲홍보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의 8개 사업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조기적응을 지원한다.

도는 우선 외국인근로자 유입 증가에 대비, 대면 및 전화·온라인 등 상담창구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근로자 대상 7개 국어 상담과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상설상담소 운영’을 기존 4개 지역에서 5개 지역으로 확대해 원거리 지역에서 농·축산·어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 지원을 위한 현장 밀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근로자 쉼터 운영’을 통해 단기간 머물 곳이 없는 피해 외국인근로자 보호를 위한 숙박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한국문화학교’를 운영,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외국인주민 대상 제주문화이해 교육’ 및 ‘외국인근로자 자조모임’ 활동 등을 지원한다.

외국인근로자는 센터를 통해 생활고충은 물론 출입국, 임금체불, 고용, 산업재해, 의료 등 전문 상담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힘든 경우 전화 및 온라인으로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조기적응과 고충해결을 위해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외국인근로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