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4년 연속 감귤 제값받기를 실현을 위해 김영훈 시장을 비롯한 감귤재배농가, 관계공무원 등 32명이 대도시농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실태파악에 나섰다.
13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등 4개 법정 도매시장을 공식 방문하고 대도시 소매시장에 대해서도 유통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유통실태의 주요내용은 대도시 공판장에 상장된 감귤의 품질과 경매현장 참관, 감귤경매사와의 대화, 소비시장의 유통실태, 소비자의 반응을 집중 파악하게 된다.
제주시는 파악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개선점을 모색 감귤농가, 생산자단체, 유통인 협의회에 알려 시정토록 해 4년연속 감귤제값 받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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