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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화순리부녀회, 어려운가구에 위문품 전달
안덕면 화순리부녀회, 어려운가구에 위문품 전달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7.11.1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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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부녀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8일 회원 30여명은 1년간 폐품을 수거하여 얻어진 수익금으로 60통 가량의 고추장을 만들었다.

이날 구입한 쌀과 함께 손수 만든 고추장을 안덕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구 등 우리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구 40여 곳에 전달하였고, 관내 미화원들과 화순리경로당 등에도 각각 2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고추장 등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화순리부녀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가구 김치봉사에 이어 올해에는 고추장담그기를 하여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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