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대 교직원 찬반투표 결과 37명 중 35명-찬성, 5명-반대
10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제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제주교대 내부를 점거하고 학교측이 최종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을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교직원들도 교수회의 찬반투표 개표발표가 된 이후인 오후 1시 40분께 교직원회의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제주대와의 통합안을 가결시켰다. 교직원들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교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37명 중 5명을 제외한 35명이 찬성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교직원회의에서는 제주대와의 통합안을 가결시켰다.
이에따라 김정기 총장은 교수와 교직원들의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통합신청서를 오늘(10일) 중에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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