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구좌읍 기술자원봉사대, 애월읍 사랑의 삼고리 현장봉사회, 조천장애인 사랑실천협의회, 화사모 등과 합동으로 주거생활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64가구에 지붕개량, 보수, 도색,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태풍 '나리'로 수해를 입은 115가구에 대해서도 긴급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무료임대 거주자를 대상으로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어려운 가구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봉사단체과 연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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