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법환 문화.역사마을 사업 '본격'
법환 문화.역사마을 사업 '본격'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1.09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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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기공식...전국 13개 마을중 2번째 추진
어촌 테마마을 조성
해녀들의 생활문화와 최영 장군의 역사적 발자취를 개발 자원으로  활용되는 '법환 문화.역사마을 가꾸기'사업(추진위원장 김계담 서귀포문화 원장)이 본격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이사업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법환광장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서귀포시 문화원에 따르면 '법환 문화'역사마을 가꾸기'사업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3개년 사업으로 국비 20억원, 지방비 10억원이 투입돼 5개분야 23개사업과 관련해 11월 중 전 사업을 발주한다.

이어 내년 3월까지 완공을 목표
로 추진되며, 전국 13개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 중 2번째로 추진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이 완공되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지는 지역으로 변모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서귀포시 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관광부 관계자, 국문화원 연합회의 권용태 회장, 전국의 12개 문화원 원장, 지역유지, 마을가꾸기 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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