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임직원‧가족이 함께 하는 ‘곶자왈 플로깅 활동’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은행이 지난 1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방문,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제주은행의 곶자왈공유화재단 방문에는 제주의 지하수를 함양하는 생명의 숲 제주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박우형 제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3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주은행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날 기탁금 전달과 함께 곶자왈 해설사와 동행하면서 제주 곶자왈에 대해 공부면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곶자왈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제주’를 위해 제주은행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은행은 제주도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제주곶자왈 공유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억5000여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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