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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
적십자사,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2.09.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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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9월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을 위해 재난대응봉사회 봉사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편성했다.

5일 저녁을 전후로 제주를 지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 세력으로 북상하며 직접적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십자사는 태풍 정보 모니터링, 봉사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가동, 구호물자 지원 준비 등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췄다.

오홍식 회장은 “과거 제주에 많은 피해를 입혔던 매미와 버금가는 위력을 지닌 태풍이 북상하여 도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적십자사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에 따른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 발생시 이재민들을 위한 응급구호품과 재가구호품 등 500여 가구분을 비축하여 긴급 재난에 대비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문의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 064-75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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